";
 
기사제목 “환절기 매끈한 피부관리 핵심은 ‘각질 제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환절기 매끈한 피부관리 핵심은 ‘각질 제거’”

혈액순환-신진대사 기능 떨어지고 손발에 각질 쉽게 생성
기사입력 2015.03.04 10:1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유한양행, 토탈 풋 브랜드


[아이팜뉴스] 입춘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큰 일교차와 찬 바람에 가장 영향을 받는 것은 바로 피부. 특히 얼굴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은 환절기 최대피부 고민이다. 근본적으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생기는 각질은 제때 제거해주지 않으면 피부 톤도 칙칙해지고 피부 결도 거칠어지는 등 피부 손상을 유래한다.


유한양행의 토탈 풋 케어 브랜드 나인풋 담당자는 “따스한 날씨에 숨겨진 건조한 공기 때문에 환절기는 피부 각질이 더욱 쉽게 생성된다”며 “특히 피지 분비가 거의 없는 발은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순환도 느려져 각질이 쉽게 생성되고 가려움은 물론 세균 번식의 위험까지 있으므로 꾸준한 각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는 혈액 순환과 신진 대사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손발이 쉽게 차가워져 각질이 잘 생긴다. 필요한 영양 성분이 발까지 전달되지 않아 죽은 세포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팔꿈치와 발꿈치는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거칠어지고 각질이 쌓여 딱딱해 착색이 되기 쉽다. 각질을 제때 제거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거칠고 거북이 등껍질처럼 딱딱해져 더 이상 손쓸 수 없거나 피가 나는 등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발 각질 관리를 해야 한다.


발 각질을 가장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풋 전용 파일을 이용하는 것이다. 풋 파일은 반드시 마른 상태에서 이용해야 한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죽은 세포와 살아있는 세포가 뒤엉켜 떨어져 나와 염증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인풋의 ‘풋 파일(4,900원)’은 최소한의 자극으로 딱딱한 굳은살은 물론 미세 각질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발 전용 각질제거기이다. 각 단면의 입자 크기가 서로 달라 각질 정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뛰어난 그립감으로 큰 힘을 주지 않아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더욱 꼼꼼하게 각질 제거를 하고 싶다면 주 2~3회 풋 전용 필링제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나인풋의 ‘풋 스크럽 워시(110g/14,000원)’는 발 각질 제거와 냄새 완화에 효과 만점인 풋 스크럽 워시이다. 저자극의 미세한 살구씨 분말과 죽은 세포의 각질을 제거하는 AHA와 BHB성분 등이 묵은 각질 및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


간편한 팩 타입의 제품도 있다. 한스킨의 ‘너리싱 실크 트리트먼트 풋 마스크(16g/4,000원)’는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는 AHA와 BHA가 함유돼 발을 더욱 부드럽고 매끈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을 함유해 건강한 발로 가꿔준다.


각질 제거 후에는 영양과 보습을 공급해주는 풋 제품을 사용해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 제품을 고를 때는 시어버터, 우레아 등 보습에 뛰어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여러 번에 걸쳐 발라야 보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심한 온도차와 건조한 날씨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두피가 민감하고 건조해져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 두피 각질을 제때 제거해주지 않으면 비듬과 탈모 등 두피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손 쉬운 방법은 두피 딥클렌징 후 완벽히 말리는 등 청결한 두피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삼푸 방법도 신경 써야 한다. 샴푸를 할 때 손톱이 아닌 손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하며 씻어내야 한다. 또한 각질과 피지를 뜯어내는 행위는 금물이다. 두피의 표피가 뜯겨 피나 진물이 나는 등 두피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각질은 심한 자극을 줄수록 건조증이 더 심해지므로 상처를 내는 것은 피해야 한다.


두피에 자극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갸마르드 샴푸 두쉐르 by 온뜨레(200g/29,000원)’는 두피와 피부를 민감하게 하는 성분을 배제한 100% 천연의 두피 환경 개선 제품이다. 진정 및 보습 효과가 탁월한 유황 온천수 갸마르드 워터가 배합돼 두피를 유연하게 관리해 준다. 유기농 클로브 싹 오일과 솔 잣나무 오일 등의 식물성 세정 성분 함량이 높아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민감해지고 손상된 두피를 편안하고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츠바키의 ‘헤드스파 스파클링 세럼(130g/18,000원)’은 탄산처럼 톡톡 쏘는 스파클링 거품이 터지면서 두피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고, 헤드스파 효과를 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기분 좋은 시원한 느낌과 함께 두피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모발뿌리에도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건조함이 극대화되는 환절기에는 피지 분비가 적고 피부의 수분을 빠르게 빼앗겨 각질이 더욱 쉽게 일어난다. 문제는 이런 불필요한 각질들이 피부 위에 쌓이면 각질 사이로 노폐물이나 죽은 세포 등이 뒤엉켜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 세안 시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따뜻한 물은 피부 천연 보호막인 지질층을 건드려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세안제 선택 시에도 거품이 많이 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제품 보다는 천연 성분으로 피지 보호막을 강화시키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닥터지 하이드라 인텐시브 모이스트 클렌징 젤(150ml/19,000원)’은 피부에 최적화된 보습을 전달하는 천연보습인자(NMF)를 풍부하게 함유해 세안 후 당김이나 건조한 증상 없이 산뜻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9가지의 자극 성분을 배제한 안심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각질 제거 후에는 진정과 보습이 뛰어난 제품으로 즉각적인 수분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예민해진 피부는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트러블을 일으키고 탄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보습제는 세안이나 목욕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더 큰 보습과 활력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 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60ml/15,000원, 125ml/25,000원)은 겨울철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멀티 오일이다.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TM은 피부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아 각질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한다. 특히 진정과 보습에 뛰어난 허브 추출물과 비타민 A&E 성분이 손상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오랫동안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