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팜뉴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각국 의료진은 물론이고 관련업체들이 한국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시장과 여성들의 피부에 맞춘 뷰티 서비스를 위해 국내 의료진을 통해 자문을 얻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세계 레이저 업계 1위 시네론이 아이디피부과를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문진은 시네론 사의 부사장이자 이프라임(ePrime) 개발자인 데니베르베(Dany Berube)박사를 포함한 에밀리최(Emily Choy) 아시아시장 세일즈매니저, 앤소니카이(Anthony Cai) 아시아 헤드쿼터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문은 아시아시장에 대한 자문을 얻고 최근 시네론 사에서 개발한 레이저장비인 이프라임에 대한 아시아시장 조사를 겸하는 것으로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모든 대화를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통역없이 이뤄져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프라임 레이저 개발자인 데니베르베 박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이프라임 유저나 이프라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료진과의 미팅을 통해 사용상의 불편함 점이나 보완해야 할 점들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며 “메디컬뷰티에 대한 아시아시장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그에 맞춰 아시인들의 피부에 적합한 레이저 기기의 개발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레이저 개발자가 직접 레이저장비에 대해 설명해 주고 직접 진료를 하면서 느끼는 점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이프라임 장비는 아시아인들의 피부특성에 맞춰 개발 된 것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시장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네론사 방문진은 아이디피부과의 디에이징센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이 아시아 뷰티메디컬 시장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