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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전담수사반, 대화제약 전격 압수수색

검찰 지휘 받아 영장발부 압수 수색 관련장부 등 검토중
기사입력 2012.07.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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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종권 기자]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파문이 중소 제약사로 확산 되면서 계속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검찰에 파견된 리베이트 전담 수사반들에 의해 검찰 지휘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리베이트 파편이 어디로 튈까 여부에 제약업계가 전전긍긍 하고 있다.


정부의 ‘리베이트’ 불법수수 관련 수사는 검찰과 경찰, 합동수사반 등에 의해 광범위 하게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광동제약, 유영제약에 이어 다시 대화제약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괄약가인하’이후 연달아 리베이트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검찰청이 최근 압부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지난 17일 대화제약을  전격 방문, 장부 등 관련 자료를 걷어간 것으로 알려져 리베이트 불법 제공 등 혐의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이번 검찰의 지휘아래 정부 합동의 리베이트전담수사반의 압수수색 사안이 리베이트 불법 제공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으며, 검찰에서도 현재 이 압수 자료를 바탕으로 혐의 여부를 수사중에 있어 추이가 된다.


대화제약의 수사는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아 정부의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에 의해 정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최근 불거진 광동제약과 유영제약의 리베이트 파문과 맞물려 진행 됨으로써 제약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되고 있는 리베이트 수사 확대는 중소 제약기업들이 잇따라 선상에 오르면서 고질적인 제네릭 영업에 대한 ‘리베이트 수수’ 등 구조적 문제점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확대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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