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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아이팜뉴스창간1주년, " 분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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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창간1주년, " 분발하겠습니다"

창간1주년을 맞이하며
기사입력 2012.04.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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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ipharmnews)가 창간 1주년을 맞았습니다.


1년전, 출범당시, “또 인터넷신문이냐”는 따가운 시선과 냉소를 받으면서, 신문으로서의 존재조차 인정해 주지 않으려는 냉담한 현실 속에서 지난 일년 아이팜뉴스는 孤軍奮鬪해왔습니다.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매체가 범람하는 시대지만 정보의 가치와 중요성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만을 선별하여 전달해 주는 충실한 매체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는 창간사에서 밝혔듯이 언론은 사실을 결코 왜곡해서는 안 된다는 것과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언론은 사회와 독자가 필요로 하는 신뢰성과 공익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이라고 보았기에 언론의 사명과 언론인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인고의 시간을 겪어야 했습니다.


작금의 의약계는 대단히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한미FTA가 발효되고, 보험약가가 반값으로 인하되고, 일반약 약국외 판매는 未久에 닥쳐올 상황에서 약업계는 내일을 예측하기 어려운 현실속에서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인증 받기 위해 제약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한 또 다른 경쟁을 치러야 합니다.


당국은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에 눈을 부릅뜨고 있고, 제약기업의 영업활동은 위축될 때로 위축된 상황에서 기업들은 이제 제각각 생존전략과 자구책을 찾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면서 경비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의약분업 시행이후, 지난 10여년동안 구조적으로 많은 환경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어, 향후 10년은 지난 10년과 비교 할 수 없을 만큼의 더 큰 변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거센 도전과 변화의 물결속에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더라도 내일은 바로 어제와 오늘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을 잉태하기 위한 의약계의 노력은 어떤 형태로든지 가일층될 것으로 봅니다.


인터넷이 세상을 左之右之하고 있는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싫든 좋든, 인터넷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지 않을 수 없으며. 안보고, 외면할 수 없게 세상이 되어 버리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시대의 의약전문신문으로 아이팜뉴스는 正論直筆로 언론의 사명을 잃지 않는 매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에게 마음속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더욱 분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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