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팜뉴스=박희산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단의 모든 업무에 적용되어 있는 주소 관리체계를 도로명 주소로 전환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약 2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내년부터 도로명 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하여 자료 전환과 전산 프로그램 개발을 자체 인력으로 수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건강보험 가입자 관리 및 4대 보험 통합징수 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1,264본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신규 정보시스템 프로젝트 수요가 발생할 경우, 정보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건강보험 재정 안정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