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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케이메디허브, 케토코나졸 원료 생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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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케토코나졸 원료 생산기술 개발

국내 시장에 안정적 공급 기대…제약사에 기술이전 계획
기사입력 2023.10.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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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필수의약품 생산 국산화 성공.jpg

 

[아이팜뉴스]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국가필수의약품의 하나인 케토코나졸 원료의약품의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해외 공급이 끊기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내 시장에 케토코나졸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되어 피부병 환자들의 걱정을 덜게 됐다.


국가필수의약품의 원료 및 완제품은 수급난이 지속될 경우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따라서 수입에 의존하는 원료의약품의 국산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케토코나졸은 진균성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약물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 센터에서 공고된 국가 필수의약품이다. 무좀, 비듬, 지루성 피부염 치료제에 사용된다.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과제(과제명:국가 필수의약품 안정공급 대상품목의 국내 생산기술 개발/1차년도 과제비 2억 9천만 원)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1년간의 연구를 통해 생산기술을 확보했다. 원료의약품 국산화 기술을 통해 국가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개발한 기술을 국내제약사에 기술이전하여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 품질관리가 가능한 의약생산센터를 갖춘 GMP 인증 공공기관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약물 수급이 어려워 환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의약품 국산화를 통해 생산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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