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9일 정부 의료산업 육성 종합계획 고찰 및 제약 연속제조공정 연구개발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20회 K-MEDI hub 리더스 포럼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정진현 교수와 아스트로젠 박성혁 부사장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법무법인 세종 배병준 이사를 초빙해 정부 의료산업 육성 종합계획 고찰 및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제약 스타트업인 스마트바이오팜 심유란 대표가 주제 강연을 맡아 CM기술의 글로벌 시장 현황과 최신 동향, 활용사례를 소개했으며, 연속공정 개발과정에서 꼭 필요한 필수요소들과 케이메디허브에서 제시한 QbD 예시모델 간 연계 방안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시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제약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의약생산센터는 최신형 연속흐름반응기를 도입해 수율이 높고 고순도 의약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제약 벤처기업의 새로운 수요에 발맞춰 든든한 동반자로서 조력해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가 수립한 의료산업 종합계획에 부합하는 연구개발과 전략적 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을 선도하고 해외 진출까지 도모하는 케이메디허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