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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RCY학생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RCY학생 지도자는 초·중·고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25명의 예비 RCY학생 지도자들은 초중고 청소년 단원들의 인도주의 활동 인솔을 위해 스피치 스킬 역량 강화와 응급 처치법을 숙달했다.
스피치 교육은 대화법 강사 이다희가 주관했으며 예비 RCY학생 지도자들은 목소리 훈련법 및 발성, 명확한 의사 전달법, 대화 전개법 등을 훈련했다.
또한 예비 RCY학생 지도자들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봉사회 전문 강사로부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응급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혔다.
기본 훈련과정을 거쳐 최종 수료한 RCY학생 지도자들은 청소년 봉사활동을 지도하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RCY 청소년적십자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4대 활동 목표인 △봉사 △교류 △안전 △이념학습에 맞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