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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약가인하는 2014년이후에나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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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는 2014년이후에나 검토해야"

제약협, 호소문 복지부등 관련기관-단체에 전달
기사입력 2011.07.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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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들이 추가 약가인하는 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의 공멸하는 지름길이라며 2014년 이후에 검토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18일 청와대와 기재부, 지경부 등 정부기관과 약사회, 의사협회 등 유관단체, 건강보험 심의위원회와 위원 등에게 호소문을 전달에 나섰다.


제약협회 회원사 143개가 서명한 호소문은 정부의 추가 약가인하 정책은 기등재목록정비사업이 종료되는 2014년 이후 검토해 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정부의 획일적 약가인하 부작용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 기반이 무너지면 국민에게 꼭 필요한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마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며. 또한 수입의약품의 역습은 장기적인 약제비 절감과 건강보험제도의 안정적 운용을 도모하는 정부에 두고두고 큰 골칫거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해 추진된 기등재목록정비사업과 시장형실거래가제도로 인하여 이미 최소 1조원~최대 2조원의 약가인하 충격을 감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산업 현장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약가인하의 충격과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충분히 감안하여 추가 약가인하 정책은 기등재목록정비사업이 종료되는 2014년 이후에 검토해 줄 것을 정부에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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