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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최근 식약청으로 부터 정식 법인체 인가를 받은데 이어 오는 21일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했다.
바이오의약품협회는 지난 5월 창립총회를 열고 식약청장을 역임한 복지부 출신의 김명현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 했으며, 초대 이사장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내정 됐다.
바이오의약품협회는 LG생명과학, SK케미칼, CJ제일제당, 차바이오디오스텍 등 12개사가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40~50개 업체에서 회원가입 의사를 밝히고 있다.
바이오의약품협회는 광화문 인근에 사무실을 마련 했으며, 21일(목) 오후2시부터 LG생명과학 대강당에서 식약청 관계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원사, 가입예정사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제조 및 허가심사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 한다.
이번 창립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의약품산업발전을 위한 생물의약품 정책방향, 바이오시밀러 해외인허가 사례, 줄기세포치료제 현황과 전망 등의 내용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