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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서울시한의사회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 강경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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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 강경 투쟁

박성우 회장 단식투쟁, 국토부 분쟁심의위원회 항의 방문도
기사입력 2023.03.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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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7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이라는 개악에 대해 국토교통부 및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이하 분심위)에 항의방문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투쟁에 대한 서막을 알렸다.


서울시한의사회는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통보로 시작된 사태로 오는 30일 국토교통부 분심위 개최를 통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이라는 미명 하에 한의진료 금지·제한 개악으로 첩약 금지 독소조항 및 첩약 1일 처방일수 변경, 약침치료 제한 등 환자의 정당한 치료 받을 권리를 박탈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한의사회는 지난 24일 제7회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다음날인 25일 한의사회 및 산하 26개 분회 연명으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유관 정부부처 및 기관의 항의방문과 단체시위, 박성우 회장의 단식투쟁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박성우 회장은 지난 25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본격적인 단식투쟁에 돌입하는 등 6,500여 서울시한의사회 회원을 대표해 강경한 결사 투쟁에 나섰다. 27일에는 본격적으로 국토교통부 항의방문과 부처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다.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단식투쟁을 시작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초강력 대응을 통해 이 사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며, 나아가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의료인으로서 국민들의 피해 회복을 보장받을 권리를 강탈하는 이러한 개악이 다시는 계획조차 될 수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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