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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 강화 위한 보직·전보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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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 강화 위한 보직·전보 인사 단행

사업단 조직해 3개 팀 신설 및 여성 보직자 대폭 늘려…‘확장·기업·기술·안전’ 키워드로 집중
기사입력 2023.01.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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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식.jpg
케이메디허브는 18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및 조직 효율화를 위해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신규 보직자 임명식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주 조직개편에 이어 이번에 보직·전보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전략기획본부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정부가 주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융복합 업무에 집중하도록 새로운 부서로 재배치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언급했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바이오헬스산업 규제개선과 융복합을 강조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도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 양성을 주문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정부에 발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인력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 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인사개편을 시행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을 조직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사업을 주도했던 서수원 수석연구원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사업단 아래 실증사업화TF팀, 임상평가지원TF팀, 의료빅데이터TF팀 총 3개 팀을 두었다.


전자약을 연구해온 박상욱 팀장이 실증사업화TF팀을 맡고, 의료용로봇 개발에 힘써왔던 이호열 팀장이 임상평가지원TF팀을, 오랫동안 의료영상 연구를 해왔던 오성석 팀장이 의료빅데이터TF팀을 맡았다.

 

또한 의료 융복합 연구를 담당할 융복합평가팀을 신설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박람회 업무를 지원할 글로벌협력TF팀도 구성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수의 여성 리더 발굴 및 우수 성과자를 등용한 점에 특징이 있다. 여성 리더로는 전략기획본부 혁신성장부장으로 박주영 전 규제지원단장이 임명됐으며, 우수한 과제 수주 실적을 보유한 이은희 선임연구원이 첨단기술부장으로 임명됐다.

 

신화희, 황수연, 이지윤, 김희경 팀장 등이 승진하면서 케이메디허브 부장단의 22%, 팀장단의 33%를 여성이 차지하게 됐다.

 

이밖에도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추진단장은 수의사 자격을 보유한 한대용 책임연구원이 맡게 됐고, 대구시 주력 분야인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에는 서수원 단장이 각각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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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대용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장, 박주영 전략기획본부 혁신성장부장, 이은희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첨단기술부장, 서수원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장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장급 주요 보직자 인사> △전략기획본부 혁신성장부장 박주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응용기술부장 손재범 △첨단기술부장 이은희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장 서수원

 

<팀장급 주요 보직자 인사> △직속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장 한대용 △전략기획본부 글로벌사업팀장 최우석 △지역기업육성팀장 천학사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기획팀장 노지형 △기술실용화팀장 신화희 △제품제작팀장 황수연 △창업지원팀장 임형규 △의료융합팀장 최종률 △바이오평가팀장 천정무 △기술문서심사팀장 이지윤 △전자파평가팀장 김태형 △실증사업화지원팀장 박상욱 △임상평가지원팀장 이호열 △의료빅데이터팀장 오성석 △전임상센터 미래의료기술연구동건축단TF팀장 홍상욱 △생체영상팀장 김희경 △융복합평가팀장 권태준 △의약생산센터 품질관리팀장 남주형 △고형제생산팀장 이청훈

 

이 가운데 신규로 보직을 맡게 된 보직자 11명을 대상으로 한 임명식이 18일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은 ‘확장·기업·기술·안전’을 키워드로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융복합에서 주도권을 잡도록 조직과 인사개편을 통해 혼신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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