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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 서울강남지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훈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8일 남부보훈지청에 설(명절)맞이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건협은 국가보훈처와 2017년 보훈가족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건협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2년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1만명에게 약 107억원의 건강검진(골밀도, 대장암종양표지자 검사 등 57개 항목)을 지원해 고령의 유공자 및 가족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및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등 꾸준한 예우 활동으로 ‘일류보훈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강병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잊지 않고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후원해주신 식료품 선물세트(100만원 상당)는 생계가 곤란한 보훈 가족을 선정해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