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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리베이트-1원낙찰 비리’ 연결고리 찾아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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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1원낙찰 비리’ 연결고리 찾아내나

검찰, 도매업소 리베이트 조사과정서 단서포착 가능성
기사입력 2011.07.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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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비리’가 ‘입찰 비리’로 이어 지나. 그동안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 왔던 ‘1원 낙찰’의 입찰 비리가 검찰의 도매상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과정에서 단서가 잡힌 것으로 알려져 수사 확대 가능성에 도매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최근 도매업체가 검찰의 리베이트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입찰과 관련된 단서가 문제로 드러나 ‘입찰 비리’ 조사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검찰의 리베이트 수사를 받은 도매업체가 국리공립병원 입찰에서 10여품목을 1원에 낙찰 시키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내용이 조사 대상에 오르면서 향후 리베이트 수사가 입찰비리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면서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국공립병원 입찰에서 ‘1원 낙찰’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 되었다는 점에서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의 입찰 과정에서 진행된 낙찰 결과를 조사하면 '입찰 비리‘가 나올수 있다는 점에서 입찰업계에 대한 수사 확대 가능성도 점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입찰업계에서 일각에서는 금년들어 입찰 과정에서 특정품목이 1원에 낙찰된 경우가 상당했다는 점에서 제약사와 도매업체간 결탁 가능성이 제기되어 의혹을 밝혀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 되었다. 왜냐 하면 1원 낙찰이 1개 병원에서만 나온것이 아니고 동일제품이 여러 병원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이는 실수가 아닌 고의적 낙찰로 비리가 개입되지 않으면 있을수 없는 사안이라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입찰업계는 특정 제품이 여러 병원에서 1원에 낙찰 되었다면 이는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며, 특정 제약사가 자신의 의약품을 입찰병원에 납품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도매업소와 결탁하여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지적, 연결고리가 수사대상에 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1원 낙찰’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면 사실상 리베이트와 입찰비리를 찾아 낼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적발, 약가인하 조치로 해당 제약사에 제재를 가해야 공정한 입찰질서가 확립 될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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