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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원객 대상, QR코드로 유튜브 통해 건강강좌 동영상 시청
- 입원환자 대상, 스마트폰ㆍ태블릿PC를 통한 e-Book 서비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내원객 및 입원환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SMART 서비스를 6월 13일 부터 실시한다.
내원객을 위한 건강강좌 동영상 서비스는 외래 벽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이나 태블릿 PC로 스캔하면 암이나 심장질환 등 각종 건강강좌 동영상과 병원 홍보영상을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진료 대기시간을 이용하여 건강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외래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년부터 입원환자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e-Book 서비스는 모바일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전의 e-Book 서비스는 전용 단말기를 대여해 이용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신규 모바일 e-Book 서비스는 본인의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직접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의 어플리케이션에서 e-Book 컨텐츠 500여 종을 무료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비해 훨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의료정보실장은 “삼성서울병원 SMART 서비스로 진료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달래주고 입원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병원을 찾는 내원객 및 입원환자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이 6월 14일 공식 트위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소통을 시작한다.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은 트위터를 통해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고객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이들 병원 트위터는 각종 병원 행사 및 소식, 유익한 건강 정보, 병원이용 관련 질의응답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 개개인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마련된 오픈 기념 이벤트로는 각 병원 당 500명씩의 팔로워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병원 트위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MART 서비스는 “QR코드를 활용한 건강강좌 동영상 서비스”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e-Book 서비스”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입원환자와 내원객들은 외래 공간과 병동 와이파이 Zone에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SMART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