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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의사회 “정호영 후보자 청문보고서 신속히 채택해야”

부산·대구·인천·광주·울산·경북·경남·전남·전북의사회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 찬성” 한목소리
기사입력 2022.05.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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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부산·대구·인천·광주·울산·경북·경남·전남·전북 등 전국 시도의사회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적극 찬성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인천광역시의사회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2년 3개월여간 코로나19라는 초유의 환란을 겪으며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적 지상과제임을 모두가 깊이 깨달았기에 지명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인천시의사회는 먼저 “정호영 후보자는 그동안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직접 경험하고 느꼈기 때문에 국가 감염병 사태를 마무리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킬 보건의료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정호영 후보자는 코로나19 유행 초기 대구·경북 지역거점 상급종합병원인 경북대학교 병원장을 맡아 확진자가 쏟아졌던 지역의료 현장을 이끈 인물로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중증환자와 일반 중증환자 진료가 공백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체계의 틀을 잡는 데 큰 공헌을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호영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해 보건복지부 내 보건의료가 중심이 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했던 필수의료 살리기는 물론 의료전달체계가 확립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전라남도의사회·전라북도의사회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호영 후보자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공고히 정비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구현해낼 수 있는 현장 전문가라고 우리는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외과 전문의로서 암 수술의 대가가 되기까지 임상 현장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치열하게 의술을 펼쳐왔던 정 후보자는 의료계 중대 현안 중 하나인 필수의료 위기 문제를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알고 있으며, 전공의들이 기피하는 과들을 부흥시킬 방안을 갖고 있다. 필수의료는 국민생명에 직결되는 국가적으로 최우선적인 과제인 만큼 정 후보자와 같은 필수의료 분야의 전문가가 보건복지 컨트롤타워에 시급히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자는 직책을 막론하고 병원 내 다양한 부서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의료계에서 덕망을 쌓아온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며 “정호영 후보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맡겨 그가 평생 축적해온 그 유능함을 유감없이 펼쳐 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산광역시의사회·울산광역시의사회·경상남도의사회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 절차가 종료됐다”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을 안전하게 조절하고, 장기간 유행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큰 경제적 피해를 안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 및 지원해야 하는 등 산적한 현안을 고려하면 국민건강을 위해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신속히 채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호영 후보자는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뿐 아니라 보건의료의 전반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한다”며 “복지 정책을 균형 있게 수립해 집행하고, 사회 안전망을 세심하게 살펴 복지 사각 지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최선의 인물로 평가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와 복지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정호영 후보자가 적합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평가하며, 국회가 조속하게 청문보고서를 채택해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의 국정 운영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정치권의 협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앞서 대구광역시의사회‧경상북도의사회는 6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와의 전쟁, 그 선두에서 솔선수범해온 정호영 후보자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이들은 “새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인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이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낼 최적임자라고 생각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지난 2020년 3월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패닉 상태였을 때 정 후보자는 사태 수습의 주역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며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불씨는 남아있다. 코로나19의 마무리뿐 아니라 새로운 변이나 신종 감염병의 출현 가능성도 우려된다. 이 같은 시점에서 코로나 방역 대응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는 정 후보자야말로 전문가적인 방역정책을 펼치는 것은 물론, 감염병 대유행 대비 의료체계 확립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울러 “정 후보자는 특유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의료 전반의 정책과 문제점 또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계가 중요하게 여기는 필수의료에 대한 부분 역시 적극적으로 해법을 찾아 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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