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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특허만료 신약’-‘제네릭’ 춘추전국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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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만료 신약’-‘제네릭’ 춘추전국시대 개막

4천억시장 둘러싸고 외자‘수성’-국내‘침투’ 격전 불가피
기사입력 2011.05.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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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순차적으로 특허만료 되는 ‘모사프라이드’(가스모틴)-‘발사르탄’(디오반)-‘발사르탄+하이드로클로로치아짓’(코디오반)-‘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에녹사파린’(크렉산)-‘올란자핀’(자이프렉사)-'칸데르사르탄‘(아타칸) 등 11개 신약 등이 차지했던 시장을 겨냥한 제네릭 춘추전국시대가 본격 개막된다.


금년중에 11개 제제의 특허가 순차적으로 풀리는 되면, 이미 현재까지 품목허가를 받은 382개품목이 4천억원 시장을 둘러싸고 다국적 제약의 ‘수성’과 국내 제약의 ‘시장침투’가 맞물리면서 격전이 불가피 해지고 있다.


현재는 국내 제약사들의 시장공세가 ‘리베이트 조사’의 폭풍에 밀려 주춤한 실정이나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 시장선점을 위한 다양한 제네릭 전쟁이 본격화 될것으로 전망된다.


금년도 특허만료 신약은 ‘발트렉스’(GSK)가 2월28일, ‘가스모틴’이 3월8일, ‘아타칸’-‘아타칸플러스’가 4월23일, ‘자이프렉사’(릴리)가 4월24일, ‘아프로벨’-‘코아프로벨’(한독약품)이 6월21일, ‘크렉산’(사노피)이 6월25일, ‘디오반’-‘코디오반’(노바티스)이 11월11일, ‘싱귤레어’(MSD)가 12월27일에 각각 순차적으로 풀리게 되어 1년내내 제네릭 시장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식약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품목허가를 받은 제네릭 품목수는 ‘발트렉스’(발라시클로버/염산발라시클로버)가 9품목, ‘가스모틴’(모사프라이드)가 67품목, ‘아타칸’(칸데사르탄)이 17품목, ‘아타칸플러스’(칸데르살탄/하이드로클로로치아짓)이 23품목, ‘자이프렉사’(올라자핀)이 27품목, ‘아프로벨’(이베사탄)이 20품목, ‘코아프로벨’(이베사탄/하이드로클로로치아짓)이 22품목, ‘크렉산’(에녹사피린)이 1품목, ‘디오반’(발사르탄)이 65품목, ‘코디오반’(발사르탄/하이드로클로로치아짓)이 77품목,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가 54품목 등으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 추세이다.


앞으로 제네릭과 경쟁이 불가피한 특허만료 신약의 매출 규모는 2009년 기준으로 ‘디오반’(노바티스)가 507억원, ‘가스모틴(대웅제약)이 477억원, ’싱귤레어‘(MSD)‘가 423억원, 아타칸’(아스트라제네카)이 375억원, ‘코디오반’(노바티스)가 349억원, ‘코아프로벨’(한독약품)이 347억원, ‘아타칸플러스’(아스트라제네카)가 318억원, ‘자이프렉사’(릴리)가 249억원 등 11개 제제에 걸쳐 4천억원 규모로 추정 된다.


제네릭을 허가받은 제약사는 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대웅제약)에는 한미약품, 종근당, 보령제약, 동화약품 등이, ‘디오반’ 단일제에는 유한양행, 종근당, 중외제약, 삼진제약, 광동제약이, 복합제인 ‘코디오반’에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녹십자, 중외제약, CJ제일제당 등이 허가를 받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또한 천식치료제 ‘싱귤레어’(한국MSD)에는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일동제약, 제일약품, 중외제약 등이 허가를 받아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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