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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사노피-아벤티스, ‘사노피’로 명칭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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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사노피’로 명칭 환원

12년만에 원래이름 복귀 이머징마켓 효과 기대
기사입력 2011.05.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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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제약기업인 프랑스의 ‘사노피-아벤티스’사가 회사 명칭을 ‘사노피’사로 다시 환원 했다.


사노피사는 지난 6일 파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제안한 회사 명칭 변경에 관한 건을 승인, 즉시 발효 시켰다.


사노피사는 이로써 지난 1999년 메이저 석유업체 토탈 그룹의 자회사였던 사노피사와 세계 적인 화장품업체인 로레알 그룹의 계열사였던 신데라보사가 통합, ‘사노피-신데라보’사로 재출범 한바 있으며, 이어 2004년에는 아벤티스사와 빅딜에 합의, 탄생 시켰던 사노피-아벤티스사에서 12년여만에 원래의 이름으로 환원하게 됐다.


사노피 크리스토퍼 A. 비바커 회장은 “회사의 이름이 단순하게 변화됨에 따라 여러 모로 이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장-마르끄 포드뱅 대변인도 “회사이름이 한결 부르기 쉽게 바뀜에 따라 회사가 한창 공략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머징 마켓 등에서 효과가 뒤따를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날 주총은 16일 파리 유로넥스트 통합증시 예상가격을 기준으로 한 주당 2.50유로의 배당금을 내달 16일 지급키로 결정했으며, 이 가운데 주식으로 배당금을 지급받는 주주들은 지난 6일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1주당 49.60유로로 발행되는 신주를 갖게 된다.


주총에서는 이밖에도 카롤 피우니카 이사와 쉬에트-페른 리 이사의 선임을 승인했는데, 피우니카 이사는 선임자인 파트리크 드 라 셰바르디에르 이사의 남은 임기인 2011 회계연도 종료시점까지 이사직을 수행하게 되며, 리 이사는 오는 2014 회계연도까지 현직을 유지하게 된다.


또 띠에리 데마레스 이사와 이고르 란도 이사, 제라르 반 케믈 이사, 세르주 웨인베르그 이사 등은 재선되어 앞으로 4년 동안 이사회 일원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세르주 웨인베르그 이사의 경우 이사회 의장직에도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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