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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은 2022년 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구축사업 신규과제 선정을 위해 26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은 2월 16일까지이며,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자세한 사업신청 내용 및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케이메디허브에 구축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화합물 혁신신약 개발 관련 연구공백을 지원해주기 위해서다.
국내 소재 대학, 대학병원, 연구기관, 기업(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 등 비영리 연구기관과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선정되면 2023년 5월까지 총 연구비 2억5000만원 내에서 케이메디허브의 인프라를 투입해 화합물 합성신약 최적화 연구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성과물은 협의를 통해 일부 공유하고, 케이메디허브는 과제 종료 후에도 해당 기술의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의 ‘최적화 기술지원 사업’은 사장 위험이 높은 유망한 합성 신약개발 기초 연구성과물을 포괄적 연구 공백을 지원하는 것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이전 기반기술구축사업을 통해 3건의 기술이전 성과(치매 치료제, 신장섬유화 치료제, 천식 치료제)를 낸 바 있으며,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연계해 후속개발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의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로서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연구소의 공백기술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우수한 재단의 지원을 받아 후보물질의 최적화를 앞당기길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