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대웅, 세계적 cGMP 최첨단 원료약품 생산기지 구축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대웅, 세계적 cGMP 최첨단 원료약품 생산기지 구축

대웅바이오, 12개동 최첨단 공장 준공 경쟁력 대폭 강화
기사입력 2011.04.21 15:1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대웅제약이 국내 최대 국제적 규격의 cGMP 최첨단 원료의약품 생산기지를 준공,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도약할수 있는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대웅바이오(대표 이종욱)는 20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 ‘발안 지방산업단지’에서 국제적 생산규격의 cGMP 최첨단 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춘 제3공장(발안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욱 사장을 비롯하여 장병원 식약청 의약품안전국장, 토시유키 슈토 일본 코아쇼지상사 사장을 비롯한 해외 거래처 경영진, 회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욱 사장은 기념축사에서 “제3공장은 cGMP기준에 적합한 최첨단 생산설비와 국제규격의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으며, 대웅바이오가 국내시장을 넘어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 원료의약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대웅바이오 신공장은 작년 2월 착공이후 650여억원을 투입하여 1년2개월만에 완공 되어 5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 신공장은 4만6892㎡ 부지에 연면적 1만4929 ㎡의 국내 최대규모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으로 일반제제동, 카바페넴계동 등 모두 1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국제의약품 생산규격인 cGMP(미국 우수의약품생산시설기준)의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공장으로 친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생산과정에서의 오염방지를 위한 클로즈 시스템(CLOSED System), cGMP수준의 공조시스템, 국내 유일의 페넴계 전용 생산동, 바람의 영향을 고려한 건물배치 등을 구축 했으며, 24시간 차압, 온도, 습도를 자동 관리하는 빌딩관리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도 도입하여 고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웅바이오 신공장은 연간 200여톤의 원료의약품 생산용량을 갖고 있으며 UDCA(상품명: 우루사)를 비롯하여 일반제제, 카바페넴계 무균제품, 신제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의 제품도 위탁 생산한다. UDCA 경우 기존 연간 70톤 생산량이 150톤으로 늘어나면서 2배 이상 증대가 예상된다.


대웅제약측은 “제1,2,3공장의 생산가능 규모를 합치면 명실상부하게 국내 최대의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을 갖추었으며, 매출규모가 연매출 1,200억원에서 2015년에는 4,000억원으로 증대하는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