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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엠케이, ‘MWC 2021’서 ‘오아시스’ 첫 선…해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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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 ‘MWC 2021’서 ‘오아시스’ 첫 선…해외 시장 공략

ICT 기반 앱 원격제어 시스템 적용한 살균소독 플랫폼…해외 바이어·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 받아
기사입력 2021.10.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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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MK) 변무영(왼쪽 첫 번째) 대표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잇는 MWC 2021 전시체험관 부스에서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 제공=MK)

 

[아이팜뉴스] 차량 애프터마켓 전문 ICT 스타트업인 ㈜엠케이(MK, 대표 변무영)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통신 전시회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Los Angeles 2021, 이하 MWC 2021)’에 참가해 ICT(정보통신기술)와 앱 원격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살균소독 플랫폼 ‘오아시스’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엠케이가 참가한 MWC 2021은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3대 ICT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모바일·무선기술 관련 정보통신 전문 기업들이 총출동한 대규모 전시회로 꾸며져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커넥티드 임팩트(Connected Impact)’로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모바일 생태계, 빅데이터 기술 등이 전시된다.

 

모바일 산업 생태계 내 가장 인지도가 높은 대규모 전시회로 꾸며지는 만큼 글로벌 통신 기업인 삼성, LG, 에이티엔티(AT&T), 노키아(Nokia) 등을 비롯해 이동통신사, 모바일 장비, 솔루션, 콘텐츠 업계 100개국의 약 100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전시회는 참석자의 50% 이상이 ICT 분야 의사결정권자를 가진 고위직 이상 투자자들이 모이는 자리로, 참가 기업들에게는 투자유치를 위해 글로벌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 긴밀한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할 주요 자리로 여겨진다.


엠케이는 국내 모바일 전문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9개사 내외 부스가 운영되는 한국무역협회(KITA) 한국공동관에서 전시체험관 부스를 운영 중이다. 오아이스 제품 홍보와 미국 시장 진출, 수출 판로개척에 나선다.

 

엠케이 변무영 대표는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21에 직접 참가해 오아이스 제품 홍보와 미국 시장 진출,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상담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엠케이가 선보인 ‘오아시스’ 플랫폼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닌 오존(O3)을 기반으로 ICT와 앱 원격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차별화된 공간 살균소독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전시회 첫날 전 세계의 모바일 격전지에서 엠케이는 토종 스타트업의 ICT가 접목된 ‘오아시스’ 플랫폼의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적극 시연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로써 해외 바이어들과 잠재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변 대표는 “소독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신규 사업모델인 ICT 기반 원격 차량 소독서비스 ‘오아시스’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다.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과 연계한 코로나19에 특화된 방역 솔루션을 타이틀로 해외 바이어들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아시스는 소독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며 “언제 어디서든 수준 높고 상향평준화된 소독 품질을 누릴 수 있고, 자동화된 방역소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내 정보통신 분야 바이어들의 참여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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