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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머크(Merck) 라이프사이언스의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가 개소 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4일 제약·바이오산업에 관심있는 이공계 대학생들을 위한 가상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송도에 위치한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 전문가의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실습 및 가상 교육을 통해 제조환경을 재현하고, 프로세스를 평가 및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non-GMP 시설이다.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가상 오픈하우스는 참여자가 가상의 실험실과 쇼케이스에 입장해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 공정, 최종 제품 사용화 과정 등 머크의 바이오 프로세싱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또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가상 오픈하우스에 참여한 제약·바이오 관련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커리어 컨설팅을 제공한다. 커리어 컨설팅에서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무별 현장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가상 오픈하우스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은 이달 31일까지 가상 오픈하우스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석 한국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은 “한국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2016년 설립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100여개가 넘는 제약·바이오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중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의약품 개발의 초기부터 생산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전문적인 기술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와 협업하는 기업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제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