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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고감도 ‘NGS 분석 패널’ 업그레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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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고감도 ‘NGS 분석 패널’ 업그레이드 출시

기사입력 2021.08.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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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 AmpliSeq SARS-CoV-2 Insight Research Panel 및 Ion Torrent Genexus system

 

[아이팜뉴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대표 석수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장유전체분석(whole-genome sequencing, WGS)이 가능한 고감도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패널’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WGS는 30억 쌍으로 이루어진 사람의 염기서열 전체를 온전히 해독하는 방법으로 특정 사전정보에 의존하지 않고 유전체 모든 영역에서 발생하는 유전적 변이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NGS 분석법은 대표적인 역학조사 방법으로 알파, 델타, 델타 플러스 등 현재 알려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물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와 유사하게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도 적극 활용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Ion AmpliSeq SARS-CoV-2 Insight Research Panel’로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Ion AmpliSeq SARS-CoV-2 Research Panel’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최신 바이러스 변이 정보를 고려해 패널을 재설계하고, 변이 계통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를 추가해 기존 버전과 차별화시켰다.


또한 24시간 안에 분석 리포트를 포함한 NGS 모든 과정이 전자동으로 이뤄지는 ‘Ion Torrent Genexus system’과 호환이 가능하게 해 사용자의 편의성은 높이고, 분석 시간은 24시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기존 NGS 시스템은 교육받은 전문가들만 기기를 다룰 수 있었지만, ‘Ion Torrent Genexus System’은 전자동 시스템으로 장비를 도입한 기관들은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Ion Torrent Genexus System’은 코로나19 변이 분석 시간을 단축시켜 미국 앨라배마대학,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대학병원 등 세계 곳곳에 도입돼 방역에 활용되고 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자사의 업그레이드된 ‘NGS 분석 패널’과 ‘Ion Torrent Genexus system’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신속하게 확인돼 역학조사와 방역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앞으로도 최신 과학 기술 솔루션을 이어가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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