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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신동익)는 지난 23일 서관 9층 벌랏홀에서 ‘2021 상반기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현황보고 및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신동익 센터장을 비롯해 이상엽 심혈관센터장, 김소영 예방관리센터장 등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교수진과 충청북도청 우경수 보건정책과장, 서원보건소 김병성 보건소장, 청원보건소 김현숙 보건소장, CJB 청주방송 김중기 보도국장, 서원법무법인 김교형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상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상반기에는 중증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다학제 진료가 개시됐고, 뇌혈관질환으로 퇴원하는 환자가 적절한 재활의료기관을 찾거나 지역사회 지원기관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추가로 진행되고 있다.
논의 과정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필요성을 공감했고, 예산이 줄어드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토의가 진행됐으며, 지금까지와 같은 성과를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방면으로 방법을 모색해 심뇌혈관질환사업이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충청북도 유관기관이 모두 협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년에 2번 상반기, 하반기에 충청북도청, 소방본부, 권역 내 보건소장 및 공공사업관련 전문가가 모여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진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호간 지원,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