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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주가원)와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은 지난 6일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산림치유를 활용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 추후 지속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자살예방 효과성을 입증하고, 숲의 치유적 효과에 대한 이론적 근거 마련 및 지속적인 연구 통해 양 기관의 사업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에서는 ▲기관 간 유기적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정신건강 선별검사 진행 및 고위험군 연계 지원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 등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충북 도민의 정신건강 및 회복탄력성 향상에 힘쓰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숲의 치유적 효과를 통해 심신회복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