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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순천향대서울병원 개원 47주년 기념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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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개원 47주년 기념행사 거행

"설립자 뜻 받들어 사회적 책임 다하는 병원 만들자." 다짐
기사입력 2021.04.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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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 30년을 맞은 교직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팜뉴스] 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2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개원 47주년 기념식 및 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인간사랑의 설립이념을 가슴에 새겼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직원과 모범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30년 근속 표창은 소아청소년과 서은숙 교수, 고객지원팀 박정균 팀장 등 16명이 받았다.
 
20년 근속표창은 정신건강의학과 우성일 교수, 병동간호팀 박정아 계장 등 64명이 받았고, 10년 근속 표창은 응급의학과 이영주 교수, 약제팀 김미정 팀장, 원무팀 이원형 대리 등 18명이 받았다.
모범직원 표창은 내과 김메어리 레지던트를 비롯해 외래간호팀 김지수 대리, 의공관리팀 이종필 대리 등 12명이 수상했다.
 
이날 병원발전 기금 전달식도 있었는데, 상훈유통 이현옥 회장이 2억원을, 어도일식 배정철 대표가 3천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현옥 회장은 1975년부터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인연을 맺고 2013년부터 매년 병원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배정철 대표도 병원에 남다른 관심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서유성 병원장은 “인간사랑의 순천향 이념을 계승할 수 있도록 병원에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 슬로건으로 내건 ‘To be with you’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우리의 마음이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설립자인 향설 서석조 박사의 탄생 백 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병원이라는 설립자의 뜻을 받들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끈질기게 도전하고 달려 나가자.”고 당부했다.
 
1974년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로 개원한 순천향병원은 하늘에 이치에 따라 인술로 인간을 이롭게 하고 널리 구제한다는 광제인술과 인간사랑의 철학을 ‘순천향’이란 이름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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