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89만 3000장을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서울지역 방역취약계층의 감염병 대응 지원 및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89만 3000장의 마스크 중 22만 1400장을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등 7개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에 전달했으며, 37만 1600장은 적십자 봉사관을 통해 서울지역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머지 30만장은 서울시청을 통해 서울지역 폐지수집 노인 등 방역취약계층에 전달한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작년 2월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