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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지난해 추석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찾은 인원은 23만552명에 달했다.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추모(성묘)와 소통의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거주지역(국내·외)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례상 꾸미기·지방쓰기·다양한 추모기능(글·음성·영상) 활용 및 가족 간 공유도 가능하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보면 ‘추모관 꾸미기’ 에서는 안치 사진 등록, 다양한 차례 음식 선택 및 배치를 통해 차례상 꾸미기와 지방쓰기가 가능하며, 추모 음성메시지 녹음 및 추모 영상을 등록해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가족 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설명절 기간 장사시설을 찾지 못하는 이용객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자체 추천을 통해 전국 22개 장사시설 소개 영상(전경→안치장소까지의 이동)도 함께 제공한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에 가입해 안치사진 신청(25일~ 2월 10일) 기간을 이용하면 장사시설로부터 고인의 실제 안치 모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관련한 문의는 장사지원센터(1577-4129)로 하면 된다.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