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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김한기 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국내 최초 뇌혈관용 스텐트 개발해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공로 인정받아
기사입력 2020.12.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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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김한기 팀장.jpg▲ 시지바이오 김한기 연구팀장이 국내 최초 뇌혈관용 스텐트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아이팜뉴스] 시지바이오는 자사의 연구팀 김한기 팀장이 국내 최초로 뇌혈관용 스텐트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기술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국내외 보건의료분야의 기술거래, 혁신 창업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 및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된다.

김한기 팀장은 국내 최초 뇌혈관용 스텐트 사업화 성공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뇌혈관용 스텐트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보건의료 기술 관련 44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시지바이오의 뇌혈관용 스텐트는 코일 색전술 시술 과정에서 코일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 뇌혈관용 스텐트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구조로 디자인돼 한국, 미국, 일본, 중국에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기술에 대한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용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스텐트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한 결과에서도 뇌동맥류 폐색 성공률이 96.15%에 달해 뇌졸중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뇌혈관용 스텐트는 고부가 가치 상품으로 관련 시장이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국산화에 성공한 시지바이오의 스텐트가 수입 제품을 대체해 국익 증대와 보험 재정 건전성 확보로 환자의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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