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도내 16개 기관(광역·기초정신건건강복지센터 및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운영 안내 ▲대학생정신건강복지사업 운영현황 공유 ▲충북 자살예방 중점사업 안내 ▲충북 자살예방 성과평가 및 기초센터 실무자 지원 방안 등 열띤 논의가 있었다.
이를 통해 올해 진행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운영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난 11월 30일 진행되었던 제3차 자살예방정책추진위원회 논의 내용에 맞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 정신건강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소통기회를 마련해 도내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기관 간 서비스 편차를 줄이고, 코로나19로 인한 도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