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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의료취약계층에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실시

기사입력 2020.09.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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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남병원 폐렴무료예방접종사업.jpg▲ 24일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했다.
 
[아이팜뉴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은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감염병 예방 및 면역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호흡기 감염병 대유행에 대처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남병원 외부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해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시간대를 분산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대상자는 서남병원 퇴원환자 중 의료취약계층으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입·퇴원을 반복한 고위험군 100여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장성희 서남병원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제도권 밖의 의료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남병원 공공의료사업단에서는 예방접종 지원 사업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 손 위생키트, 위생물품, 운동영상 및 교육자료 지원 등 각종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으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입원치료,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반 운영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9월 25일 기준 선별진료소 5700여명, 코로나19 확진자 770여명을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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