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이필수 회장,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다섯 번째 1인 시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이필수 회장,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다섯 번째 1인 시위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철회 및 원점 재논의 촉구…사태 종결 마지막 날까지 지속할 것”
기사입력 2020.09.02 14:1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인시위 사진.jpg
 
[아이팜뉴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의대 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추진 계획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회장은 2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진행한 1인 시위를 통해 “지금 이 시간에도 전임의, 전공의, 의과대학생들이 정부의 일방적인 4대악 의료정책에 항의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정상화 및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무언의 저항을 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정부·여당은 과감히 결단을 내려서 이들이 속히 진료 및 학업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회장은 또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추진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코로나19 종식 후 의료계와 원점에서 재논의 할 것을 촉구한다”며 “의료진들에 대한 부당한 법적 조치도 즉각 취하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회장은 특히 “만약 전임의, 전공의, 의대생 중 단 한명이라도 피해자가 발생한다면 의료계는 모든 직역이 연대해 끝까지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이 사태가 마무리되는 마지막 날까지 1인 시위를 통해 13만 회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의 일방적인 4대악 의료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진행한 이 회장의 1인 시위는 보건복지부, 청와대, 더불어민주당 당사, 국회 앞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