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오는 14일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과 나눔,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와 함께 300여명의 아이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은 매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인천’ 건강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번 검진을 통해 신장, 체중, 혈압 등 기초건강검진과 혈액검사, 흉부 X-Ray 검사, 소아청소년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아토피), 치아 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보건교육을 받게 되며,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은 의료원과 연계해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인천의료원은 매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