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난 28일 개원 6주년(창립 9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을 발족하고, ‘사회공헌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발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하고자 일부 임직원이 참석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선언식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함께 다짐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상황에 있는 만큼 공공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건강꾸러미 500여개를 남대문 쪽방상담소에 기부했다.
이날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에서는 임직원들이 쌀, 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 500개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한편 개발원은 2011년 한국건강증진재단으로 시작해(창립 9주년) 2014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가지고 출범한지 6주년이 되는 국내 유일한 건강증진분야 공공기관이다.
개발원은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창출 구현을 위해 2012년 5월 인천 옹진군에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을 시작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헌혈,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총 47회, 약 171시간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조인성 원장은 “올해도 나눔·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연계해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운영 지원, 보육시설 아동급식 활동지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선정해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