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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암요법연구회, 디티앤씨 그룹과 MOU 체결

연구자 네트워크와 IT 기술력 만나 항암제 임상시험의 새로운 기틀 마련
기사입력 2020.06.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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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1).jpg▲ 11일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강진형(왼쪽) 회장과 디티앤씨 그룹 박채규 회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강진형)와 디티앤씨 그룹(회장 박채규)은 지난 11일 항암제 임상시험 개발 및 운영에 관련해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연구자 네트워크와 디티앤씨(DT&C) 그룹의 임상시험 수탁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의약품 임상시험에 필요한 전자증례례기록서(eCRF), 임상시험 관리시스템(CTMS) 및 기타 항암제 임상시험 개발 및 운영 분야에 필요한 전자 관리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상용화하기로 했다.

또한 제약사에서 항암신약 개발 시 디티앤씨알오·사노메딕스와는 항암제 효능성과 GLP독성실험의 공동연구를 통한 항암 신약 프로토콜 개발, 공동임상, 연구자 컨설팅서비스 등을 공동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항암제 개발 관련 임상시험 교육사업 및 외부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국내 항암제 임상시험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강진형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과 함께 170여 건의 임상시험을 수행한 경험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Dt&C와 함께 연구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및 MOU를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Dt&C 박채규 회장은 “본 MOU를 통해 양사가 항암 임상시험 공동운영, 프로토콜 개발, 컨설팅을 통해 항암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다기관 암 임상연구 그룹으로서 암 연구자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을 지원해 궁극적으로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을 통해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힘쓰고 있다.

디티앤씨는 2000년 설립된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 ICT, 가전, 의료기기, 자동차 전장, 방위산업, 우주항공, 철도, 선박, 원자력 등의 분야의 시험인증 및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랩티(철도, ICT 및 Automotive Ethernet 시험인증전문), 세이프소프트(S/W 개발 및 시험자동화 솔루션기업), 디티앤인베스트먼트(벤쳐 케피탈 투자분야)와 바이오 분야의 디티앤씨알오(생동, 비임상 등 전문)와 디티앤사노메딕스(임상수탁전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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