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한국화이자제약-유한양행, ‘평생 금연서약 캠페인’ 진행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한국화이자제약-유한양행, ‘평생 금연서약 캠페인’ 진행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온라인 진행…금연서약하면 서약서와 ‘금연해 박스’ 전달
기사입력 2020.05.28 09:2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한국화이자제약 유한양행 캠페인 진행.jpg▲ 지난 25일 한국화이자제약과 유한양행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유한양행 사옥에서 양사 임직원 대상으로 평생 금연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팜뉴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유한양행(대표 이정희)과 함께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평생 금연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988년 5월에 제정한 날로, 올해 주제는 ‘담배회사의 담배 규제 방해 행위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니코틴 사용 예방’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포함했으며, 대한금연학회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는 흡연자 및 고령자, 만성질환자에서 위험하기 때문에 흡연자는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화이자제약과 유한양행 임직원, 가족, 지인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평생 금연서약을 응원하는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포토 서약서와 더불어 건강간식, 금연 브로슈어 등으로 구성된 ‘금연해 박스’가 전달된다. 금(錦)·연(緣)·해(偕) 박스는 비단 금(錦), 인연 연(緣), 함께 해(偕)의 의미로, 비단처럼 값진 인연과 오래도록 함께 하기 위해 평생 금연을 응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건강간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제조하는 간식으로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는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사회적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금연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화이자제약과 유한양행 임직원 및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며, 한국화이자제약은 금연 성공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개인은 물론 사회적 차원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금연은 사회 공동체 전반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실천과제로, 이번 금연 서약 캠페인이 우리 사회 전반의 금연 문화 확산과 보건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과 유한양행은 금연치료제 챔픽스의 공동 판매에 대한 파트너십을 2018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와 실제 처방 경험을 통해 확인한 챔픽스의 효과와 가치를 보다 많은 흡연자와 의료진에게 전달함으로써 금연치료 활성화와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