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현 교수는 “대한성형안과학회는 1988년 창립 후 280여명의 회원을 갖춘 학회가 되었다. 앞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내실을 다지며 학술활동을 더욱 장려해 학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성형안과의사들과의 교류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백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성형안과학회 기획이사, 총무이사, 대한안과학회 정보통신이사, 고시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식약처 의료기기 전문위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안과학회지 및 20여 편의  영문학회지 논문심사위원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성형안과학’, ‘눈꺼풀 처짐’ 등이 있다.

한편 대한성형안과학회는 지난 1988년 창립하여 현재 2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성형안과는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안구부속기를 다루면서 눈꺼풀 수술, 눈물관 수술, 의안 수술, 안와골절 및 외상 등 안와, 눈꺼풀, 눈물길 등에 생길 수 있는 구조나 기능의 문제점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는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