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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 쿨스컬프팅 시스템 저온지방감소술 임상 결과 공개

쿨스컬프팅 시스템 치료 후 3개월 시점에 평균 복부 23.2%, 옆구리 23.5% 등 지방 감소
기사입력 2020.05.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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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엘러간의 비침습적 피하지방층 감소를 위한 의료기기인 쿨스컬프팅 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임상 결과 데이터가 공개됐다.

기존 국내 연구들은 소수의 환자들을 중심으로 특정 신체 부위에 대해 최대 8주 경과를 측정한 임상이 이뤄져왔던 데 비해 이번 논문은 200명이 넘는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복부, 옆구리, 허벅지, 팔(상완) 400여 부위에 대한 12주 후 효과 및 안전성을 측정한 연구 결과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와 부산 BS더바디성형외과의원이 공동 진행한 이번 임상연구에 따르면 쿨스컬프팅 시스템은 복부, 옆구리, 허벅지(안쪽/바깥쪽), 팔 등 신체 부위의 지방층 감소에 있어 빠르고, 효과적이며 안전한 연구 결과를 보였다.

이 연구 논문의 저자는 이번 임상데이터 분석을 통해 피하지방층 감소에 있어 오랜 기간 주로 시행되어온 지방흡입술의 마취로 인한 부작용과 긴 회복시간 등의 일부 단점을 개선하면서 지방감소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캘리퍼와 초음파로 지방의 두께를 측정함으로써 지방 두께 수치 감소를 명확하게 수치화해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

이 임상에서는 2014년 5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총 231명(여성 184명, 남성 47명)의 환자들이 동일한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조건에서 쿨스컬프팅 시스템을 사용해 치료 받았으며, 시술 전과 시술 3개월 후 피하지방 조직의 두께 변화와 부작용을 관찰했다. 피하지방층의 두께감소율을 확인한 결과, 시술 전 대비 시술 3개월 후에 옆구리에서는 23.5%, 복부 23.2%, 상완 22.8%, 허벅지 바깥쪽 21.9%, 허벅지 안쪽 20.6%의 지방이 평균적으로 감소했다.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부작용으로는 시술 시에 홍반, 부종, 멍 등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추가 치료없이 1~2주 내에 자연 소멸됐다.

또 쿨스컬프팅 시스템은 비침습적 치료법으로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아 마취로 인한 부작용이 감소돼 시술 환자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수술의 일반적 위험(혈종, 감염, 심부정맥혈전증 등)을 동반하지 않으며, 수술 후 긴 회복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쿨스컬프팅 시스템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비침습적 피하지방층 감소 의료기기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돼온 선도적인 지방 감소 치료법이다. 쿨스컬프팅 시스템은 피하지방 조직에 작용해 제어된 냉기로 지방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저온지방감소(Cryolipolysis) 과정을 통해 지방을 줄인다. 쿨스컬프팅 시스템은 52편의 peer-reviewed 논문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된 바 있다. 쿨스컬프팅 시스템 치료 시 치료 부위에 얼얼함, 따끔거림 등을 느낄 수 있으며, 치료 후 일시적인 홍반, 부종, 멍 등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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