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건협, 빈혈·지방간 특성화 시스템 운영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건협, 빈혈·지방간 특성화 시스템 운영

기사입력 2020.04.07 11:3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통한 중증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빈혈과 지방간에 대한 특성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빈혈은 국내 전체 5%, 여성 중 22%에서 발생하고 있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9년도 자료에 따르면 여성이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40대 철 결핍 빈혈을 발표했으며, 빈혈은 방치할 경우 심장에 부담이 가중돼 심부전 등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지방간은 한국인 3명 중 1명은 이상 소견이 있는 질환으로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대비 진료인원은 연평균 21%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은 40대, 여성은 50~60대의 비율이 높다. 지방간은 간 관련 질환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건협은 건강검진 전 1:1 상담 및 과거 검진 결과를 통해 빈혈 및 지방간 위험군을 선별해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집중 관리하는 특성화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빈혈 및 지방간 질환 관리 대상자는 내원 결과 상담을 원칙으로 해 결과에 따른 의료진의 전문적인 결과상담 및 진료를 실시한다. 또 건강생활상담실을 연계해 생활 속 질환 관리 및 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사의 맞춤양양상담을 진행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검진 결과에 따라 재검사 및 주기적인 검사를 안내해 적극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건협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주요 시·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질환별 특화검진,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