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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세계 최초 초소형 마이크로 바이오캡슐 개발 성공

기존 제품보다 무려 400% 축소…AI로 바이러스성, 세균성 질병 조기감지 등 건강상태 체크
기사입력 2020.02.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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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jpg▲ 유라이크코리아가 개발에 성공한 신생 반추동물용 라이브케어 ‘마이크로 바이오캡슐’
 
[아이팜뉴스] 유라이크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초소형 마이크로 바이오캡슐 개발에 성공해 세계 축산업계와 ICT 관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Inc. 대표 김희진)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바이러스 등 가축질병 관리에 특화된 갓 태어난 신생 반추동물 전용 라이브케어(LiveCare) 초소형 마이크로 바이오캡슐(Micro-bio capsule)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기존 성우용 라이브케어는 사이즈가 12cm였으나 이번에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라이브케어 마이크로 바이오캡슐은 사이즈가 3cm 밖에 안 되는 초소형이다. 생후 즉시 투여할 수 있다. 분만 후 1시간 이내에 급이가 필수인 초유 공급 시기에 함께 투여할 수 있는 초소형 캡슐”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가 개발에 성공한 초소형 사이즈의 라이브케어 마이크로 바이오캡슐은 사물인터넷(IoT)망을 활용해 측정된 생체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며, 전송된 데이터는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과 세균성 질병 등에 기인한 고열 이상감지, 활동량 상태에 대한 개체 별 건강상태 정보를 제공해준다.

라이브케어는 축우에 경구 투여하는 바이오캡슐로 가축의 반추 위에 머물면서 체온 및 활동량 등을 측정해 어플리케이션 서버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수집된 가축의 개별 데이터를 분석해 구제역, 유방염, 식체, 폐렴, 유행열 등 해당 개체의 질병과 발정, 임신 등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축우 헬스케어 통합 솔루션 서비스다.

김 대표는 “갓 태어난 신생 송아지는 로타바이러스(Rotavirus),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등 바이러스성 설사병 같은 질병으로 인해 폐사율이 매우 높다. 생후 2주 이내 소화기와 호흡질환 조기 이상감지, 음수여부, 활동량 체크 등이 가능케 돼 높은 폐사율을 현격히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존 출시한 송아지 캡슐 대비 초소형 사이즈인 마이크로 바이오캡슐을 기반으로 송아지 탄생 직후부터 질병과 신생우 대상 충분한 초유 공급 등 축우 성장에 중요한 급이(사료), 음수상태에 대한 체크 등 사양관리가 가능한 차별성 있는 서비스모델을 확보하게 됐다.

김 대표는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초소형 사이즈 라이브케어 마이크로 바이오캡슐은 송아지 탄생 직후부터 질병 및 사양관리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차별성 있는 제품이다”며 “신생 송아지 질병관리는 성우(다 자란 소)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대한수의학회지 발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송아지 질병과 폐사는 설사병, 폐렴, 패혈증 및 기생충성 질병이 주 원인이다. 그중 바이러스 송아지 설사병은 주로 로타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가 주원인이다.

현재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이 가축들도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성 질환의 경우 초기 징후에 대한 육안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폐사 위험은 더욱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 대표는 “마이크로 바이오캡슐 개발을 통해 송아지 탄생 직후부터 도축 전까지 완전한 축우 생애주기(Life Cycle) 내 건강관리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소과, 사슴과, 낙타과 등 50여 가지 다양한 신생 반추동물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확장해 전 세계 가축의 건강과 가축 감염병 연구를 통해 인류 보건에 기여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솔루션은 전 세계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캡슐의 안전성 및 공신력을 이미 확보했고, 5억건 이상 보유한 생체 빅데이터 활용 가축의 생체 변화를 인공지능(AI) 분석해 사용자에게 편리한 웹/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 중이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미 확보한 5억건 이상의 가축 생체데이터와 2년 이상 송아지 임상데이터를 통해 신생 반추동물용 초소형 캡슐(마이크로 바이오캡슐) 개발 성공으로 올해 상반기 내 일본 프리미엄 축우시장(와규 및 유기농 낙농 포함)을 필두로 전 세계 글로벌 축산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가축헬스케어 솔루션인 라이브케어(LiveCare)를 현재 국내와 해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해외에서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으로 세계 가축시장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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