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남인모(가운데) 기획경영부장이 7일 동구 복지시설 신생원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방역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지역 복지시설 신생원(대구 동구 금강로 105)을 방문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7번째 확진자가 지난 설날 대구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 지역사회에서도 감염우려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보건 취약계층인 아동복지시설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첨복재단은 방역마스크 500개와 손세정제 100개를 신생원에 전달했다. 신생원에는 현재 17명의 아동들이 거주 중이다.
이영호 이사장은 “신약개발을 연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