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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베스티안병원, 의료진 동승 헬기 화상환자 이송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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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병원, 의료진 동승 헬기 화상환자 이송 훈련

충청북도 소방본부, 베스티안 병원 옥상 헬기장 이착륙 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0.01.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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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병원.JPG
 
[아이팜뉴스]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베스티안병원(병원장 문덕주)은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와 20일 병원 옥상 헬기장에서 의료진 동승 하 응급환자 이송절차 훈련으로 헬기 이,착륙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신속한 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를 위해 항공구조구급대 6명과 의료진 4명이 참여하며, 소방헬기 1대가 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외과 전문의)이 직접 동승 비행해 환자이송 절차를 훈련했으며, 화상전문의 성창민 센터장 또한 환자이송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을 총괄한 김연상 본부장은 “소방항공 구조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의 응급처치, 이송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및 훈련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충북 오송은 전국의 중심이기 때문에 베스티안재단은 이곳에 중증화상센터를 구축했다. 중증화상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훈련에 참가하는 각오를 밝혔다.

베스티안병원은 응급 상황으로 헬기 이송의 전원문의를 받았을 때 코드H를 원내방송으로 알리고, 헬기 대응 팀이 각 파트별 미리 확인해야 할 사항을 파악하고, 환자가 헬기장에서 응급실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대처해야 할 업무 매뉴얼을 제작한 바 있으며, 훈련을 통해서 환자 이송에 대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베스티안병원은 2018년 11월 개원 이후 총 4회에 걸쳐 중화상 환자가 헬기를 통해 이송 전원됐으며, 이동거리의 단축으로 초기 빠른 처치를 통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었다.    

한편 베스티안병원은 중환자실 30병상을 모두 1인실로 갖추고 세계적인 수준에 부합하는 중증화상센터를 설립, 중증 화상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전국 어디에서든 1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해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옥상에 헬기착륙장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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