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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삼성화재, ‘간호사전문배상책임보험’ MOU 체결

기사입력 2019.12.3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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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전문배상책임보험 업무협정식 개최.jpg▲ 대한간호협회 유재선(왼쪽) 복지위원장, 삼성화재 이병칠 신시장사업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지난 30일 대한간호협회 회의실에서 간호사가 가입할 수 있는 전문배상책임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정식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정식에는 양 기관을 대표해 간호협회 유재선 복지위원장, 삼성화재 이병칠 신시장사업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최근 몇 년간 간호 및 의료 관련 분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간호사를 위한 전문배상책임보험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회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간호협회는 2018년부터 일본, 미국 등 해외 사례 조사, 간호사배상책임보험 도입 관련 설문조사 및 요구도 조사 실시 등 간호사전문배상책임보험 개발을 위한 오랜 준비 끝에 삼성화재와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2020년 1월 3일부터 회원들에게 가입 신청을 받게 됐다.

이번 협정을 통해 삼성화재는 국내 최고의 전문인배상책임보험 운영 경험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간호사전문배상책임보험 전문 보상조직을 통해 전담인력 배치 및 보상접수 One-Stop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간호협회는 삼성화재와의 단체계약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보험 가입을 할 수 있는 혜택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이번 도입되는 간호사전문배상책임보험은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전문배상책임보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간호사는 전문가로서 자기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간호 관련 의료분쟁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화재 이병칠 신시장사업부장은 “간호사는 의료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 의료인이지만 최근 간호 및 의료 관련 분쟁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업무 수행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가 절실한 시점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간호사 회원들의 의료분쟁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사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2020년 1월 3일부터 27일까지만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대상은 의료기관에 근무 중인 대한간호협회 등록회원(평생회원 포함)에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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