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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호치민서 가족음악회 성료

‘홈타민 장학금’ 수여식도…한국-베트남 음악으로 양국 교류
기사입력 2019.12.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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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공연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대표 강덕영)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Ho Chi Minh City Conservatory)에서 ‘2019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United Family Concert with Lovely Classic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법인의 양진영 이사를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호치민 무역관 윤주영 관장, 호치민 국립음악원 및 호치민 의대·약대·음악원, 똔득탕 약대, 빈즈엉 초·중·고등학교 관계자들 약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2017년 창단한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United Youth Harmony)’ 공연도 함께 열렸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호치민 국립음악원을 통해 교육을 지원하며 현지 대학생 60명으로 구성된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의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의 합창으로 문을 연 음악회는 김봉미(지휘), 김현지(바이올린), 강수정(소프라노), 김범준(피아노) 등 한국의 음악가들과 베트남 국립음악원 현악단, 뚜안 안(THIEU TUAN ANN, 테너) 등 베트남의 음악가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합을 만들어냈다. 무대는 ‘라 캄파넬라’, ‘오 솔 레 미오’, ‘유 레이즈 미 업’ 등 친숙하고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2013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홈타민 장학금’ 수여식도 열렸다. 홈타민 장학금은 하노이 의·약대생 40명, 호치민 의대·약대·음악원생 50명, 똔득탕 약대생 10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법인 공장이 있는 빈즈엉(Binh Duong)성의 빈즈엉 초·중·고 학생 50여명에게 지급됐다. 총 규모는 4억9000만동(한화 약 2400만원)이다.

양진영 이사는 “음악회 개최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호치민 국립음악원 관계자들과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홈타민 장학금 수여 학생들은 훌륭히 성장해 가족과 이웃,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가족 음악회 및 홈타민 장학금 행사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베트남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시작됐다. 베트남의 의료·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공헌은 물론 베트남 시장에서 얻은 이익을 현지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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