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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올림푸스한국, 엉뚱한 사진관의 ‘찍다: 리메이드 인 서울’ 결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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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엉뚱한 사진관의 ‘찍다: 리메이드 인 서울’ 결과 전시

서울문화재단과 5년째 함께해온 메세나 사업…16일부터 30일까지 옛 동숭아트센터서
기사입력 2019.12.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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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jpg▲ ‘찍다: 리메이드 인 서울(Remade in Seoul)’ 포스터
 
[아이팜뉴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과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2019 엉뚱한 사진관’의 결과 작품 전시인 ‘찍다: 리메이드 인 서울(Remade in Seoul)’을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옛 동숭아트센터(종로구 동숭길 122)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엉뚱한 사진관은 청년들의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진을 매개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과 올림푸스한국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구직난, 최저임금, 주거 문제와 같은 다소 무거운 사회적 이슈에 대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 담아 내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첫해인 2015년에 올림푸스한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문화재단이 지난 7월 ‘서울에서 경험한 회복의 기억’을 주제로 엉뚱한 사진관 참여 프로젝트를 공모한 결과 올해는 평범한 사람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삶을 이어가는 모습을 사진과 미디어 영상으로 담아내는 리메이드 인 서울 프로젝트(구성원: 강윤지, 전성은, 윤수연, 하민지, 황혜인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작가들은 ‘자아탄력성’을 키워드로 해서 평범한 사람들을 인터뷰해 상처를 각자의 방식으로 극복한 이야기를 수집했다. 자아탄력성이란 삶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역경과 시련, 실패를 발판삼아 더 높은 곳으로 뛰어 오르는 마음의 힘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로 ‘회복탄력성’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새터민, 외국인 노동자, 암, 가족 사망, 퇴사 경험자 등 다양한 시민들 22명이 인터뷰에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극복기를 들려주었다. 이 중 암 경험자 3명은 올림푸스한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진예술교육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를 수강한 이들이다. 이태영씨는 삶의 끝에서 기적같이 소환된 현재의 시간이 선물과도 같다고 말한다. 동갑내기 윤서영, 이진서씨는 어릴 적 투병생활을 함께 보내고 지금은 어엿한 성인이 돼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동시에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사회문화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전시는 총 20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인터뷰 참가자의 사진과 미디어 영상, 인터뷰 구술 내용을 바탕으로 한 텍스트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제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프로젝트 참여 신청자들의 사연, 참가자들의 음성 인터뷰 등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현장에서 관람객의 이야기를 모집하는 프로그램인 ‘당신의 이야기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전시와 연관된 해시태그 인증샷 포토존 ‘리메이드 인 #해시태그’ 등의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 박래진 본부장은 “서울문화재단과 5년간 엉뚱한 사진관을 진행하면서 우리 사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올림푸스한국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연계해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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