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생충이 빛나는 밤에’ 기념행사 포스터
[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기생충박물관이 오는 19일 개관 2주년을 맞아 ‘기생충이 빛나는 밤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평일 오후 4시까지였던 관람시간을 4시간 연장해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시민 초청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기생충박물관을 찾은 시민 중 20명을 선착순 모집해 ‘반짝이는 기생충 이야기’를 주제로 기생충병연구소 선임연구원 정봉광 박사의 특별전시해설이 제공된다.
다과뷔페와 함께 그간의 박물관 영상을 관람하고, 방명록 카드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며보는 시간을 갖는 한편 이날 관람 및 행사 등에 참여해준 모든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야간 개장 행사는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 초청 기념행사에 참여하려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화(02-2601-3284)로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20명이다.
서울시 1종 전문박물관 등록된 기생충박물관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333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하루 총 4차례 단체예약을 받아 연령에 맞는 전시해설을 제공하며, 흥미로운 기생충 이야기가 담긴 음성안내기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생충박물관의 공식 홈페이지(
http://parasite.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