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최근 손 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SNS를 활용해 ‘손 위생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회복실, 혈관센터, 재활치료팀, 병동 등 19개 부서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29개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게시해 주목을 받았다.
심사 결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손 위생은 생활입니다.’를 게시한 중앙공급실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 2팀을 비롯해 장려 4팀에게도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커피상품권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 병원 박세윤 감염관리실장은 “의례적인 손위생 캠페인 보다는 많은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NS를 활용하게 되었다.”며 “캠페인 참여 게시물은 전 직원이 공유해서 손위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