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9년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태연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태연)는 지난 24일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는 총 400명의 정형외과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필수평점 교육을 비롯해 개원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초음파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정진엽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년간의 외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정형외과의사로서 보건행정에 참여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정기총회 1부에는 정진엽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윤일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기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을 비롯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이향애 여자의사회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 김종웅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 이춘기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 김희중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회장, 조규정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이사장, 김윤수 초대회장을 비롯한 정형외과의사회 전임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특히 지난해 의협에 투쟁기금 4000만원을 모금해 기부한데 이어 이번 정기총회에서도 최대집 의협 회장에게 의쟁투 투쟁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의 기자단 시상식에서는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와 김현기 의학신문 기자가 수상했으며, 올해의 인물상 수상자로는 정진엽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윤일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정기총회 2부에서는 회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와 함께 올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 및 활동들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