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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부광약품 참여한 프로텍트 테라퓨틱스, 360만달러 펀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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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참여한 프로텍트 테라퓨틱스, 360만달러 펀딩 완료

기사입력 2019.11.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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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이스라엘의 프로텍트 테라퓨틱스(Protekt Therapeutics)는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해 새로운 PKR 카이네이즈 억제제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놀러지 회사로, 360만달러의 자금 모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부광약품과 폰즈 데 솔리데라이트 FTQ(Fonds de Solidarite FTQ, 이하 폰즈)가 공동으로 주도했고, 그 외 기존 투자자인 퓨처엑스(FutuRx), 올비메드(OrbiMed),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ohnson & Johnson Innovation - JJDC, Inc), 다케다 벤처(Takeda Ventures, Inc.) 그리고 알엠 글로벌 파트너 바이오파마 인베스트먼트 펀드(RM Global Partners BioPharma Investment Fund)가 참여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주로 후보물질 선정 및 신경 치료 효과에 대한 검증 생체 내 시험에 사용할 예정이며, 추가로 환자 선별 및 개인화 치료를 위해 관련 진단 검사의 임상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텍트의 CEO 요탐 니셈블랏(Yotam Nisemblat)은 “새로운 투자자인 부광약품과 폰즈를 환영하며, 기존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도움에 크게 감사한다”며 “이번 자금 모집을 통해 새로운 후보물질 선택뿐만 아니라 선택적으로 신경염증 억제제 효과 검증이 가능해졌으며, 다음 자금 모집을 통해 임상 연구까지 개발을 지속할 것이다. 또한 정밀 의약품 개발방식과 환자 선별 진단 검사의 개발은 효과적인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퓨처엑스의 CEO 킨너렛 사비츠키(Kinneret Savitzky, Ph. D) 박사는 “우리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프로텍트가 인큐베이션 기간을 지나 기존 및 새로운 투자자들의 도움으로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신경퇴행성 질병과 같은 신경학에서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을 계속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폰즈의 부사장 다이디어 레콘테(Didier Leconte)는 “폰즈의 프로텍트 투자는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 분야에 첫 투자이다. 우리는 이러한 파괴적인 질병들에 맞서 싸우기 위해 프로텍트의 혁신적인 기술이 캐나다 퀘벡의 medicinal chemistry(의료화학)에 대한 전문지식이 결합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도 전했다.

부광약품 유희원 대표는 “프로텍트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능력에 인상 깊었으며, 이 유망한 프로그램의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자금 조달의 일원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광약품은 강력한 R&D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자금 모집 참여로 향후 부광약품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신약개발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의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프로텍트는 신경퇴행성 및 신경염증 질환 치료를 위해 강력하고 선택적으로 PKR 카이네이즈를 억제하는 경구용 억제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신약개발 집중 회사이다.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의 코비 로젠블럼(Kobi Rosenblum) 교수의 연구를 기반으로 카멜(Carmel Ltd.), 하이파 대학 경제법인(Haifa University Economic Corporation)과 카멜 이노베이션 펀드 (Carmel Innovations Fund)에 의해 설립된 프로텍트는 2015년 퓨처엑스의 인큐베이션을 통해 여러 시리즈의 새롭고 선택적인 분자들을 발견 및 임상적으로 입증된 분석으로 검증했다.

폰즈 데 솔리데라이트 FTQ는 캐나다 퀘백 사람들의 저축을 투자로 전환시키는 자본 개발 펀드이다. 2019년 5월 31일 기준 순자산 156억달러, 21만5104개의 일자리 창출, 3126개 협력회사와 70만이 넘는 주주수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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