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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런천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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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런천 심포지엄 성료

비만대사외과 전문의 200여명 참석해 비만대사수술의 효과 및 안전성, 교정수술 사례 등 공유
기사입력 2019.09.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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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jpg▲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호주∙뉴질랜드 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 마이클 탈봇(Dr. Michael Talbot) 박사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 학술대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외 비만대사외과 전문의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비만대사수술의 효과 및 안전성, 교정수술 사례와 최신 치료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학술위원장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호주∙뉴질랜드 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 마이클 탈봇(Dr. Michael Talbot)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탈봇 박사는 발표에서 고도비만 환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강조, 위 밴드 제거술 및 이후의 복원술 등에 대한 주요 글로벌 임상 결과를 설명했다.

탈봇 박사는 특히 교정수술 전 철저한 준비과정과 맞춤형 수술을 위한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2차 수술에 따른 추가적인 합병증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탈봇 박사는 “비만대사수술은 당뇨 등 동반 질환이 많은 고도비만 환자 치료에서 안전성과 개선 효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최근 한국에서도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보험 급여가 적용돼 고도비만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좌장으로 나선 김용진 학술위원장은 “고도비만은 운동, 식이조절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개선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특히 당뇨 등 동반 질환을 가진 경우엔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비만에 대한 국내 질환 인식은 아직 부족한 편이지만, 정부가 비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1월부터 치료 목적의 고도비만 수술의 건강보험을 적용한 만큼 국내 고도비만 환자들의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49년 설립된 메드트로닉은 세계 1위 의료기술, 솔루션∙서비스 기업으로 외과 치료 부문을 포함, 의료기기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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